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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이유비 원조교제 출산"..'7인의 탈출' 첫방 6.0% 출발 '마라맛'

  • 한해선 기자
  • 2023-09-15

'7인의 탈출' 첫방이 6.0%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은 전국 기준 6.0%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인의 탈출'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1.9%, MBC '연인 파트1 TV무비 1부' 2.5%, KBS 1TV 'SINCE 1983 추적 60분' 3.1%보다 높은 지상파 최고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7인의 탈출'은 SBS 동시간대 전작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의 첫방 시청률 7.1%보다는 낮게 출발했지만 '마라맛 전개'로 향후 시청률 상승폭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7인의 탈출' 1회에선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 한모네(이유비 분), 윤종훈(양진모 분)이 빌런으로 첫 등장, 각자의 이익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고등학생 한모네는 학교 미술실에서 아이를 출산했고, 자신이 괴롭힌 방다미(정라엘 분)에게 "지금 도와줄 사람 너밖에 없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언니는 살아있다' 등 막장극을 선보여 온 김순옥 작가는 이번 '7인의 탈출'에서도 아동학대, 학교폭력, 원조교제, 청소년 미혼모 출산 등 자극적인 소재를 끌어와 눈길을 끌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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