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에서 한지민과 이민기가 다시 한 번 설레는 '꿀케미'를 폭발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제작진은 17일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의 바닷가 눈맞춤을 공개해 설렘을 높인다. 앞서 투박하지만 따뜻한 진심이 담긴 위로로 두근거리게 했던 '예열(예분X장열) 콤비'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지난 방송은 차주만(이승준 분)의 반전이 드러났다. 봉예분은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그가 엄마 정미옥(최정인 분)이 죽던 날 같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죽기 전 몇 달 동안 얼굴을 못 봤다는 차주만의 거짓말은 의혹을 증폭시켰다.
또한 문장열의 투박하고 서툴지만 진심 어린 위로는 봉예분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했다. 문장열이 김선우(수호 분)를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가운데, 김선우의 엄마 이은숙(김채원 분) 역시 무진 재개발 사기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봉예분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엄마가 떠난 방파제에 앉아 있다. 봉예분을 바라보는 문장열의 따스한 눈빛에선 두 사람의 감정의 변화가 느껴진다. 자리를 뜨려는 문장열의 옷깃을 잡은 봉예분의 애틋한 손길은 설렘을 더한다. 그런 봉예분의 변화를 흐뭇하게 내려다보는 듯한 문장열, 이내 다시 앉은 그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에게 찾아온 설레는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힙하게' 제작진은 "봉예분과 문장열이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아는 특별한 사이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선다. 위기 속에서 더 견고해진 두 사람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휘몰아치는 사건을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예측불가 반전이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궁금증을 높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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