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새벽 4시까지 클럽에서 지낸 일화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15일 유튜브 '엄정화TV'를 통해 "EP.1 l 언니랑 커피 한잔할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화사한 그녀'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방민아와 수다를 떠는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이어갔다. 방민아는 엄정화를 향해 "너무 유쾌하고 요즘 친구들의 트렌드 같은 것들을 항상 놓치지 않고 가는 것 같다. 언니가 나보다 많이 아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진짜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말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어 방민아는 "그래서 난 언니가 존경스러웠다. 촬영할 때도 그 생각 되게 많이 했다. 언니가 진짜 멈추지 않는다. 언니는 노력형 사람이라고 되게 많이 느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후 엄정화는 "나는 좀 호기심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멈추고 싶지 않다"라며 " 고집부리는 건 아닌데 멈춰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정화는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춤추고 놀았다. 브랜드 파티가 있었는데 거기 초대받아서 가니까 너무 재밌는 뮤지션들이 많았다"라며 "진짜 오랜만에 음악도 듣고 춤도 추고 너무 즐거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방민아가 "체력 장난 아니다. 난 요즘 새벽 4시까지 못 놀겠던데"라고 반응했고 엄정화는 "DJ가 너무 좋았다. 음악이 너무 달랐다"라며 "행사가 끝나고 다 다른 데로 간다고 했다. 음악이 좋은 클럽이 있대서 갔다"라고 떠올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