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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 플랜' 이혜성 "멘탈 약한 INFP..두렵지만 도전"

  • 중구=윤성열 기자
  • 2023-09-18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데블스 플랜'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혜성은 "요즘 MBTI 얘기를 많이 하는데, 난 INFP라 감수성이 되게 풍부하고 멘탈이 약한 편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혜성은 이어 "처음에 (제작진이) 출연 의사를 물어봤을 때 '너무 재밌겠다' 흥분되어 있었는데, '내 성격에 잘 할 수 있을까' 불안감도 컸다"면서도 "내 개인적으로 성격적인 특성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변화하고 싶은 의도가 컸다. '두렵지만 도전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데블스 플랜'은 최대 5억 원의 상금을 차지할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PD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하석진과 이시원,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 세븐틴 멤버 승관,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바둑 기사 조연우, 방송인 박경림, 포커 플레이어 기욤과 김동재, 유튜버 궤도와 곽준빈, 미국 정형외과 의사 서유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플레이어 12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합숙에서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는 동시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치열한 두뇌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단 1명의 브레인을 가릴 전망이다.

'데블스 플랜'은 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중구=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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