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대호가 붕장어를 회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141회에서는 이장이 된 이대호와 그를 따르는 정근우, 유희관, 이대형, 이대은, 니퍼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년회장 이대은은 이대형이 잡은 붕장어를 깔끔하게 손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으로 이대호는 손질된 붕장어를 이대은에 넘겨받아 회를 쳐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이대호가 "이름에 대자 들어간 애들이 잘한다"라고 자화자찬하자, 이대형은 "이대형이 잡고, 이대은이 손질하고, 이대호 형이 마무리한다. 라인이 너무 좋다. 이대 브라더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붕장어회를 맛본 멤버들은 붕장어의 부드러운 맛에 반해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니퍼트는 "진짜 너무 맛있다. 오 진짜, 맛집"이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붕어회를 잔뜩 집어 입 안 가득 넣고 맛을 음미해 보는 이들을 허기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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