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이현이와 이은형에 집밥 클래스를 열어 특급 비법을 전수해 눈길을 모았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09회에서는 이현이가 '골때녀 절친' 이혜정, 이은형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요리계의 금손' 이혜정에 요리를 배우기 위해 이은형과 함께 '키와요'(키 큰 와이프들의 요리하는 교실)를 결성했다. 이혜정은 "손석구 씨가 집에 왔을 때 연어 파피요트했다. 그때 최우식 씨도 왔다"며 "손석구 씨가 되게 좋아했다더라. 오빠 어깨가 올라가더라"고 자랑해 두 사람의 요리 입문을 부추겼다.
이혜정은 이현이와 이은형에 갈치조림, 전복장, 납작만두&오징어무침, 샐러드, 연어 파피요트를 전수해주기 위해 본격적으로 족집게 과외에 나섰다. 그는 요리를 시작함과 동시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든 재료를 손쉽게 손질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에 반해 이현이는 갈치를 손질하며 온몸을 춤추듯이 흔들거나 바들바들 떨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VCR영상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이현이 씨는 얼굴을 많이 움직인다. 얼굴로 요리한다"며 이현이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은형은 데친 오징어와 버무릴 참나물을 세척하던 중 "나물을 씻는구나. 나는 채소라고 해서 그냥 넣어도 되는 줄 알았다. 이게 다 씻는 거였냐. 그래서 흙맛이 났나보다"라며 신기해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이후 이현이와 이은형은 이혜정의 요리 특훈 아래 완성한 다섯 가지 요리를 맛보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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