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매력을 빛낸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클립 영상이 네이버TV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9월 17일 '미우새' 공식 네이버TV 채널에 공개된 '"반갑다 얘들아~" 임영웅, 공연할 때 하는 필살기 공개! 영상은 19일 오전 네이버TV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영상에서 자신만의 공연 필살기, 매력 포인트 등을 밝혀 흥미를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어 팬들이 '심쿵 반말'도 좋아한다면 "예를 들면 '반존대'인데, '어머니 식사 잡쉈어?' 같은 친근한 멘트를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가수들 공연할 때 원래는 '오빠'라고 하지 않냐. 어머님들도 '오빠'라고 하시냐"고 물었다. 임영웅은 이에 "콘서트장에서는 다 오빠라고 하신다. 무대에서 아들처럼, 손자처럼 생각하셔라 하는데, '젊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오빠해라'고 한다. 그럼 다들 '오빠' 하신다"며 웃었다. 임영웅은 그러면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반갑다 얘들아"하고 해 웃음을 안겼다. 모벤져스는 기다렸다는 듯 "오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또 본인의 외모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신동엽은 "팬들이 도톰한 입술을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본인은 만족하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이에 "사실 어릴 때 놀림 받았던 입술이다. 친구들이 붕어 입술이라고 놀렸다. 근데 좋아해주시니 감사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에 "친구들이 놀릴 게 없어서 놀린 거다. 저처럼 전반적으로 못생기면 그런 걸로 안 놀린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은 이어 아쉬운 부분은 상하체의 균형이라며 "역삼각형 체형이 예쁘다고 하는데 저는 하체가 두껍고 상체가 얇다. 건강에는 그게 더 좋지만 하체가 좀 더 얇아야 예쁘지 않냐. 하체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동엽은 "허벅지가 엄청나다. 축구를 계속 해서"라고, 허경환 모친은 "옛말에는 하체 약한 사람 돈도 안 빌려준다고 했다"고 오히려 칭찬을 건넸다.
한편 임영웅은 '미우새'에 이어 10월 중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노톨)로 또 한 번 예능 매력을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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