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결혼정보회사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98회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심현섭은 "결혼정보업체에 40대 때 회원으로 있었다. 소개팅까지 하면 100번도 더 했다. 근데 안 되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등급이 낮았다. 홀어머니, 전문대 출신이라 감정 당했다. 또 연예인이 등급이 안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업체마다 기준표가 다른데 점수표가 있다"며 결혼정보회사 남녀 점수표를 꺼내 보였다. 그는 "남녀 점수 기준 완전 다르다. 남자는 100점 만점 중에 직업이 30점 외모가 5점이다. 여자는 외모가 40점이고 직업이 20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성 분 기준으로 호감 가는 인상이 아니면 0점, 장남 5점 감점, 민머리도 5점 감점이다"라며 "여자는 외모가 되게 디테일하다. 키 165cm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 50kg미만 마른형이 40점이다. 저는 외모가 0점이 나왔다. 총 100점 만점에 20점이 나왔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98회에는 개그맨 심현섭이 출연해 고민을 전했다.
이날 심현섭은 "결혼정보업체에 40대 때 회원으로 있었다. 소개팅까지 하면 100번도 더 했다. 근데 안 되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등급이 낮았다. 홀어머니, 전문대 출신이라 감정 당했다. 또 연예인이 등급이 안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업체마다 기준표가 다른데 점수표가 있다"며 결혼정보회사 남녀 점수표를 꺼내 보였다. 그는 "남녀 점수 기준 완전 다르다. 남자는 100점 만점 중에 직업이 30점 외모가 5점이다. 여자는 외모가 40점이고 직업이 20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성 분 기준으로 호감 가는 인상이 아니면 0점, 장남 5점 감점, 민머리도 5점 감점이다"라며 "여자는 외모가 되게 디테일하다. 키 165cm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 50kg미만 마른형이 40점이다. 저는 외모가 0점이 나왔다. 총 100점 만점에 20점이 나왔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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