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영면에 든다.
20일 오후 12시 20분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노영국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노영국은 지난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고인은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말 드라마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던 만큼 동료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준은 지난 18일 개인 SNS에 "극 중에 인연이셨던 큰 아버지 노영국 선생님. 하늘나라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광기 또한 같은 날 개인 SNS에 "노영국 형님. 이럴수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종 이방언' 촬영 때도 즐겁게 촬영했고 이번 주말 드라마 함께 해서 좋다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하늘의 주님 안에서 못다한 회장님 영원히 하시길 바래요. 형님의 웃는 미소가 오늘 더 그립네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남보라는 19일 개인 SNS에 "어제 노영국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다. 선생님의 빈자리를 남은 후배들이 잘 채워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에 흠이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매듭지어 보겠다.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1948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20일 오후 12시 20분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노영국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노영국은 지난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고인은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말 드라마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던 만큼 동료 배우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하준은 지난 18일 개인 SNS에 "극 중에 인연이셨던 큰 아버지 노영국 선생님. 하늘나라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마음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광기 또한 같은 날 개인 SNS에 "노영국 형님. 이럴수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종 이방언' 촬영 때도 즐겁게 촬영했고 이번 주말 드라마 함께 해서 좋다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하늘의 주님 안에서 못다한 회장님 영원히 하시길 바래요. 형님의 웃는 미소가 오늘 더 그립네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남보라는 19일 개인 SNS에 "어제 노영국 선생님께서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나셨다. 선생님의 빈자리를 남은 후배들이 잘 채워 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에 흠이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잘 매듭지어 보겠다. 애도의 뜻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1948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