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팝 콘서트'가 개최 3일을 남겨두고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4시 26분께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 설치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쓰러지면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깔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23일~24일로 예정된 '슈퍼팝 콘서트'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는 총 10명으로 이 중 5명이 쓰러진 무대 아래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머니투데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사건 원인과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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