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덱스가 인터넷방송을 처음 시작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12회에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크리에이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당시에 쓸 거 다 쓰고 전역할 때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근데 4년 일하다보니 퇴직금으로 7~800만원이 나왔다. 그걸로 인터넷 생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에 촬영할 곳이 없어서 할머니 댁 단칸방을 개조해서 썼다. 크로마키가 쓰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녹색 페인트를 벽에 다 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한군데만 칠하려고 했는데 다른 벽지가 이질감이 생겨 전체 방을 다 칠했다. 또 의자가 크로마키가 안 돼서 의자도 초록색으로 다 칠했다"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첫 방송을 12시간 했다. 시청자가 1명도 없는데 시청자가 있는 것처럼 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고 생각해서 12시간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후원을 한 번도 못 받았다. 12시간 일했는데 0원을 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방송을) 점점 하면할수록 '내가 재능이 없나?'라는 생각에 빠져들 때쯤 '가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다"며 유명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12회에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크리에이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당시에 쓸 거 다 쓰고 전역할 때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근데 4년 일하다보니 퇴직금으로 7~800만원이 나왔다. 그걸로 인터넷 생방송을 시작했다. 처음에 촬영할 곳이 없어서 할머니 댁 단칸방을 개조해서 썼다. 크로마키가 쓰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녹색 페인트를 벽에 다 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한군데만 칠하려고 했는데 다른 벽지가 이질감이 생겨 전체 방을 다 칠했다. 또 의자가 크로마키가 안 돼서 의자도 초록색으로 다 칠했다"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덱스는 "첫 방송을 12시간 했다. 시청자가 1명도 없는데 시청자가 있는 것처럼 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고 생각해서 12시간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후원을 한 번도 못 받았다. 12시간 일했는데 0원을 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방송을) 점점 하면할수록 '내가 재능이 없나?'라는 생각에 빠져들 때쯤 '가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다"며 유명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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