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가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와 함께하는 알.쓸.크.잡 G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 '크리에이터'가 곽재식 작가와 함께한 알.쓸.크.잡 GV 1탄에 이어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운영하는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와 함께한 알.쓸.크.잡 GV 2탄을 성황리에 마쳤다.
'크리에이터' 상영이 끝난 직후 진행된 알.쓸.크.잡 GV 2탄에서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는 "좋은 SF 영화는 새롭고 거대한 상상력을 통해 결국 인간에게 향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끝나는데 정확히 이 영화가 그렇다"는 호평으로 이번 GV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인간적이지 않은 인간과 기계적이지 않은 기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람으로서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것인지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는 감상을 전하며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를 그린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특유의 해박한 배경지식을 활용한 자신만의 감상과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많은 장면에서 과거 베트남전의 레퍼런스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마치 '아바타'가 떠오르는 작품"이라고 전한 데 이어 "미국 현대사에 빗대어 보기에 매우 흥미로운 SF 영화다. 극 중 뉴아시아 지역은 과거 미국 개척 시대에서 볼 수 있는 개척자들의 마을을 연상시킨다"는 말로 영화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각을 전했다. 여기에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극 중 AI를 두고 펼쳐지는 두 세계의 대립은 실제로 아시아 문화권보다 서양 문화권에서 기술에 대한 반감이 더 심하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아시아 문화와 철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는 말까지 더하며 미국의 현대사부터 아시아의 문화까지 연결 짓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우리는 누군가를 동정하고 공감할 수 있고 사회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인간적이라고 부른다. 이 영화는 우리가 진정으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영화"라는 말로 극 중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AI 무기를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무기 '알피'를 만나 딜레마를 느끼며 펼쳐질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영화의 요점을 정리하자면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과연 인간적인가?'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로 인간과 AI의 관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간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GV를 마쳤다.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와 함께 알.쓸.크.잡 GV 2탄을 개최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크리에이터'는 오는 10월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AI 블록버스터 영화 '크리에이터'가 곽재식 작가와 함께한 알.쓸.크.잡 GV 1탄에 이어 지난 2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조승연의 탐구생활'을 운영하는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와 함께한 알.쓸.크.잡 GV 2탄을 성황리에 마쳤다.
'크리에이터' 상영이 끝난 직후 진행된 알.쓸.크.잡 GV 2탄에서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는 "좋은 SF 영화는 새롭고 거대한 상상력을 통해 결국 인간에게 향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끝나는데 정확히 이 영화가 그렇다"는 호평으로 이번 GV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인간적이지 않은 인간과 기계적이지 않은 기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람으로서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것인지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는 감상을 전하며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미래를 그린 '크리에이터'가 선보일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특유의 해박한 배경지식을 활용한 자신만의 감상과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많은 장면에서 과거 베트남전의 레퍼런스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마치 '아바타'가 떠오르는 작품"이라고 전한 데 이어 "미국 현대사에 빗대어 보기에 매우 흥미로운 SF 영화다. 극 중 뉴아시아 지역은 과거 미국 개척 시대에서 볼 수 있는 개척자들의 마을을 연상시킨다"는 말로 영화를 바라보는 흥미로운 시각을 전했다. 여기에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극 중 AI를 두고 펼쳐지는 두 세계의 대립은 실제로 아시아 문화권보다 서양 문화권에서 기술에 대한 반감이 더 심하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아시아 문화와 철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는 말까지 더하며 미국의 현대사부터 아시아의 문화까지 연결 짓는 자신만의 시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우리는 누군가를 동정하고 공감할 수 있고 사회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인간적이라고 부른다. 이 영화는 우리가 진정으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영화"라는 말로 극 중 인간과 AI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AI 무기를 제거하는 임무를 받은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AI 무기 '알피'를 만나 딜레마를 느끼며 펼쳐질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는 "영화의 요점을 정리하자면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과연 인간적인가?'라는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로 인간과 AI의 관계를 통해 관객들에게 인간성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GV를 마쳤다.
조승연 작가 겸 유튜버와 함께 알.쓸.크.잡 GV 2탄을 개최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크리에이터'는 오는 10월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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