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과 영자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는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근데 슈퍼 데이트권 왜 나한테 안 썼어요?",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다른 사람한테 써요?"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영숙에게 따져 묻는다.
이에 영숙은 난감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상철은 "잘못했어요, 안 했어요?"라며 "빨리 얘기해 봐"라고 앞서 자신을 몰아세운 영숙의 '취조 전법'을 똑같이 쓴다. 상철에게 '부메랑'을 맞은 영숙은 "아, 이상하다"라고 불평하면서도 미소를 짓는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영자에게도 "영자님이 계속 신경 쓰이는데.."라며 "근데 왜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냐?"고 '따지기 신공'을 발휘한다. 상철은 "얘기해 봐, 솔직히"라며 계속 영자를 압박하고,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개진 영자는 "미치겠어"를 연발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두 솔로녀를 오가며 '질문 폭탄'을 계속 투척하는 상철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마취총을 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진저리를 치고, MC 송해나 역시 "다 쏴버리자, 그냥"이라고 공감한다. 데프콘은 결국 모니터 속 상철에게 '마취샷'을 훅 날려버리는데, MC들마저 경악하게 한 상철표 '질문 파티'의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3주 연속 수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나는 SOLO'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 여성2549 시청률' 전체 1위를 3주째 유지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2주차 'TV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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