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방송인 유병재가 큰누나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21일 유병재는 명품 가방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큰누나를 향해 "태세 전환 오지네"라고 저격했다.
유병재는 가족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병재의 큰누나는 며품가방을 선물받고 "사랑하는 내 동생 병재. 너의 누나로 살아갈 수 있음에 누나는 너무 행복해"라고 감격했다.
이어 큰누나는 "내가 무슨 복을 타도 나서 생일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 걸까. 낳아준 부모님보다 너에게 감사해"라며 "누나는 태어나서 명품 가방을 처음 가져봐. 매장의 사람들도 '저 사람 설마 저걸 진짜 사는 거야?'라고 수군대더라. 오늘은 가방을 안고 잘 생각이야. 추석에 인사하러 갈게. 병재야 사랑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전날과는 180도 다른 태도였다. 큰누나는 전날 유병재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유) 병재야 네 다리 길이 봐. 저 정도 길이면 손가락 아니야? 다리 길이에 비해 얼굴이 큰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작은누나도 "저 짧은 곳에 관절이 다 들어가 있는 것도 신기하네"라며 유병재를 놀렸다.
유병재는 자기 외모를 저격하던 큰누나가 하루 새 돌변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태세 전환이라 칭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가 선물한 가방은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 제품이다. 22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3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1일 유병재는 명품 가방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큰누나를 향해 "태세 전환 오지네"라고 저격했다.
유병재는 가족들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병재의 큰누나는 며품가방을 선물받고 "사랑하는 내 동생 병재. 너의 누나로 살아갈 수 있음에 누나는 너무 행복해"라고 감격했다.
이어 큰누나는 "내가 무슨 복을 타도 나서 생일에 이런 호사를 누리는 걸까. 낳아준 부모님보다 너에게 감사해"라며 "누나는 태어나서 명품 가방을 처음 가져봐. 매장의 사람들도 '저 사람 설마 저걸 진짜 사는 거야?'라고 수군대더라. 오늘은 가방을 안고 잘 생각이야. 추석에 인사하러 갈게. 병재야 사랑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전날과는 180도 다른 태도였다. 큰누나는 전날 유병재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유) 병재야 네 다리 길이 봐. 저 정도 길이면 손가락 아니야? 다리 길이에 비해 얼굴이 큰 것 같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작은누나도 "저 짧은 곳에 관절이 다 들어가 있는 것도 신기하네"라며 유병재를 놀렸다.
유병재는 자기 외모를 저격하던 큰누나가 하루 새 돌변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태세 전환이라 칭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가 선물한 가방은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 제품이다. 22일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3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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