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무빙' 8, 9회 공개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디즈니+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 대표는 '무빙' 8, 9회의 공개가 지연되고 사후 대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던 걸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알아본 바로는 시스템적인 오류가 생겼던 것 같다. (앞으로)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미흡한 부분도 있는데, 앞으로는 보완된 프로세스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오후 4시 '무빙'은 공개 예정이었던 8, 9회가 예정된 시간에 공개되지 않아 원성을 샀다. 디즈니+ 측은 어떤 공지나 입장도 내놓지 않아 시청자들의 혼란만 가중됐다.
이후 디즈니+ 측은 당일 늦은 오후 "금일 '무빙' 8-9회 에피소드가 지연되어 공개되었습니다. '무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입장만 남겼다.
한편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22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디즈니+ 오픈하우스'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 대표는 '무빙' 8, 9회의 공개가 지연되고 사후 대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던 걸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알아본 바로는 시스템적인 오류가 생겼던 것 같다. (앞으로)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미흡한 부분도 있는데, 앞으로는 보완된 프로세스 만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오후 4시 '무빙'은 공개 예정이었던 8, 9회가 예정된 시간에 공개되지 않아 원성을 샀다. 디즈니+ 측은 어떤 공지나 입장도 내놓지 않아 시청자들의 혼란만 가중됐다.
이후 디즈니+ 측은 당일 늦은 오후 "금일 '무빙' 8-9회 에피소드가 지연되어 공개되었습니다. '무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입장만 남겼다.
한편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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