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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산다라박, 역시 소식좌..강냉이 한 알 먹고 "식사 해결" [★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3-09-23
'놀라운 토요일' 산다라박이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2NE1의 산다라박, CNBLUE 정용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2세대 아이돌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펼쳤다.

이날 산다라박은 MBTI가 극I 성향이라 '놀토' 방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태연을 만날 기대감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태연은 "저도 대문자 I이다"라며 수줍게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붐이 "I 끼리는 어떻게 친해지냐"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지금 이미 친해진 것 같다. 이게 I들의 친해지는 방법이다. 번호 따고 그런 게 없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키 역시 "말없이 친해진다고?"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태연과 13년 만에 보는 거다 '승승장구'에서 2010년에 보고 처음 본다"라고 했다. 태연 역시 과거를 회상하며 "열심히 살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 번째 받아쓰기 곡으로 AKMU의 'LOVE LEE'가 출제됐다. 받아쓰기를 마친 산다라박에게 붐은 "평소에 남들이 이야기하는 거 잘 듣냐"라고 물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MBTI가 F라서 잘 듣고 잘 공감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태연은 "이 언니 또 MBTI 엄청 광인 같다"라고 했고, 붐은 "토크의 반이 MBTI 다"라며 산다라박의 생뚱맞은 답에 웃음을 보였다.

1차 받쓰판을 작성한 산다라박은 정답 존으로 향했다. 정답 존에 간 산다라박에게 태연은 실패를 예견한 듯 "강냉이 많이 가져와라"라고 했다. 태연의 예상대로 1차 받쓰판 결과는 실패로 돌아갔고 강냉이 폭탄이 벌칙으로 터져 나왔다. 그러나 산다라박은 태연히 강냉이 한 알을 집어먹더니 "저는 아침 해결됐다"라고 하며 연예계 대표 소식좌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저 언니 대책 없다"라며 불만을 표출했고, 태연 역시 "열의가 떨어진다"라고 거들었다. 붐은 "알약 먹듯이 한 입에 먹고 간다"라며 산다라박의 소식좌 면모에 폭소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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