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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수영까지 잘하는 완벽 피지컬..태국서 힐링 타임 [오호호]

  • 이승훈 기자
  • 2023-09-24
가수 원호(WONHO)가 태국 방콕에서 꿀같은 휴식을 즐겼다.

원호는 지난 23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지난해 9월 태국에서 개최한 팬콘서트 '오호호 트립(OHHOHO TRIP)' 공연 차 방콕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브이로그 2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방콕의 어느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댄서들과 함께 모닝 수영을 즐기는 원호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수영복을 입고 상의를 탈의한 원호의 탄탄한 근육이 드러나며 시작부터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평소 물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원호는 밝은 햇살 아래 다양한 자세로 능숙한 수영 실력을 뽐내며 여유를 만끽했다. 함께한 이들과 서로의 모습을 촬영해 주거나 물 속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등 아이처럼 해맑은 원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방콕 팬콘서트 공연을 끝마치고 한 고기집에서 회식을 즐기는 원호의 모습도 그려졌다. 원호는 잘 익은 고기들을 집어 옆 테이블로 옮겨주며 어김없이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가 하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직접 고기를 구워 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호텔에서의 마지막 수영을 위해 다시 수영장을 찾은 원호는 물에 빠진 카메라 친구를 구하기 위해 출동하는 스토리의 깨알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감한 잠수로 카메라를 건져낸 원호는 "119 좀 불러달라"라며 카메라에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귀여운 연기로 폭소를 안겼다.

원호는 수영을 하지 못하는 매니저를 위해 일일 수영 강사로 변신해 일대일 강습에 나서기도 했다. 그의 손을 잡고 발을 차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잠수를 동반한 개구리 헤엄까지, "포기하지 마"라고 매니저를 살뜰히 이끌며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끝으로 수영장을 자유롭게 누비는 원호의 유연한 자태와 함께 파타야에서 이어질 브이로그 3탄이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원호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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