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송되는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 1회에서는 멤버들의 개성만큼이나 각양각색 스타일의 짐 싸기가 공개된다.
여행에 필요한 옷가지들을 챙기던 김재중은 각종 보드게임과 윷놀이 등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보드게임을 챙겼다. "윷놀이가 생각보다 되게 재미있다"며 동생들과 친해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 김재중이 맏형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 디노는 프랑스 출국 이틀 전 짐을 미리 다 싸놓은 모습으로 계획형임을 입증했다. 세면도구부터 편한 신발, 여행에 필요한 옷들, 수영복 등을 가방 안에 잘 분리해서 깔끔하게 정리한 디노는 "셀카봉을 처음 챙겨보는데 형들과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세븐틴 정한은 신발에 옷이 더러워질까 신발을 하나하나 개별 포장해 깔끔한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디노와 마찬가지로 셀카봉을 넣은 정한은 세븐틴 멤버 승관이 준 비상식량까지 야무지게 챙기며 멤버들과의 8년 차 팀워크를 보여줬다.
"혹시 몰라서 다 챙기는 스타일"이라며 얇은 옷부터 두꺼운 니트까지 이것저것 챙기는 꼼꼼함을 보인 탄과 "일주일 이상 가는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 눈에 보이는 건 다 담았다"고 전한 준피, 무려 4개의 캐리어를 준비한 강희는 보부상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여행 필수템으로 챙기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이주안은 출발 시간이 임박해 짐을 싸는 모습을 보였다. 후드티와 바람막이 등 옷가지, 신발을 꾹꾹 눌러 담던 이주안은 "이렇게 싸는 거 맞아?"라며 살짝 망설였지만 이내 캐리어에 짐을 밀어 넣으며 어설프게 짐 싸기를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다채로운 스타일의 짐 싸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들은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입을 모아 '요술램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재중, 세븐틴 정한&디노, 강희, 이주안, 준피, 탄 등 각자 치열하게 살던 일곱 남자들이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에서 펼치는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는 25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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