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가수 코요태 신지에게 '청국장 보이스'란 수식어를 얻었던 때를 떠올렸다.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국경마을 바를러와 호주 퍼스 랜선여행이 전해졌다.
김숙이 "신지 씨가 이찬원 씨에게 큰 선물을 줬다. '청국장 보이스'란 수식어를 신지 씨가 만들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맞아요 맞아요"라고 했고, 신지는 "찬원 씨가 첫 소절을 불렀을 때 구수한 청국장 같은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저보다 많은 분들이 인정해 주시면서 ('청국장 보이스'란 말이) 찬원 씨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에 내가 경연을 외롭게 시작했는데 (신지가) 저를 유독 집어서 '찬원 씨가 이렇게 잘하는 사람인 줄 몰랐다'고 했다"고 했고, 신지는 "그날은 이찬원 씨밖에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찬원이 "나는 존경하는 선배님으로 만났는데 MC와 게스트로 만나니 기분이 새롭다"고 하자 신지는 "찬원 씨가 예능을 처음에 하면서 여기에 나온 걸 봤다"고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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