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YG 재계약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로제는 24일 지하주차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로제는 영어로 "great minds think alike wink wink"(똑똑한 사람들은 역시 생각하는 게 똑같단 말이야)라는 농담스러운 느낌의 표현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앞서 로제는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일기장도 공개한 바 있다. 9월 23일 적은 것으로 보이는 일기장을 통해 로제는 "오늘 호텔 밖에 팬들이 많이 기다려주고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오는 길에 에펠탑을 보고 왔다. 이번에도 블로그를 잘 찍을 수 있을까? 기대를 해본다"라고 적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수 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과 관련,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습니다"라고 짧게 전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는 두 사람의 행보와 관련한 보도 이전에도 멤버 로제와 YG엔터테인먼트가 유일하게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리사, 지수의 경우 타 소속사와 수백억대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도 공개됐으며 이와는 별개로 1년 6개월 정도 기간 동안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가는 것으로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는 후문까지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YG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답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8일, 2016년 이후로 전속계약 7년 주기가 만료된 가운데 태국 멤버인 리사가 수백억 가량의 계약금을 받고 해외 기획사로 이적할 거란 주장이 나왔고, 마침 리사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그룹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외신에서도 열애설이 불거져 리사의 YG 이탈 가능성까지 내비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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