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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제거' 한소희, 이번엔 얼굴 피어싱..입술 뒤집으며 "징그러워 죄송"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3-09-26
데뷔 전 타투를 새겼다 제거했던 배우 한소희가 이번엔 얼굴 피어싱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한소희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피어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입술 피어싱을 공개했던 한소희는 이날 눈 밑에도 피어싱을 추가한 채로 등장했다.

그는 "피어싱 때문에 (입 부근이) 부어서 말이 조금 어눌하다"며 "피부가 얇아서 입술 뚫을 때보다 볼 뚫을 때가 더 아팠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피어싱을 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그냥 하고 싶어서 했다"며 "사실 피어싱은 일할 때 빼면 되는 거니까.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소희는 피어싱 흉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그 흉터는 다른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워야 할 거다. 아직 흉터는 그렇게 걱정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소희는 입술 피어싱을 상세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입술을 뒤집어 안쪽까지 보여주며 "징그러운 거 못 보시는 분도 있었을 텐데 죄송하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에도 화끈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데뷔 전 팔목과 팔뚝 부근에 나비, 꽃 등의 타투를 새긴 바 있다. 타투 중에는 할머니의 탄생화도 포함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타투를 모두 제거했다. 한소희는 데뷔 후 과거의 타투들이 재조명되자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인터뷰에서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모두 나인데 어떤 게 나쁘거나 틀렸다고 할 수 없다"며 타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후 지난 8월에는 온몸을 뒤덮은 타투를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는 타투 스티커로 밝혀졌다.

한소희의 스타일링은 꾸준히 대중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타투를 했으나 직업 특성상 이를 제거했던 한소희가 탈부착이 가능한 피어싱에 도전했다. 남다른 자기표현 방식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한소희다.

한편 한소희는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부부의 세계'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드라마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1'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 크리처 2'를 촬영 중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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