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데뷔 3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김희선의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전(展)' 언론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콘텐츠 디렉터로 데뷔한 배우 김희선을 비롯해 화가 강형구, 김강용, 이이남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선물 전'의 첫번째 프로젝트의 테마는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 - 만남을 찾아서'로 원화, 미디어아트, 아트콜라보 등 현대 미술 거장 6인 강형구, 김강용, 박서보, 박석원, 이우환, 이이남의 130여 작품 전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배우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6인의 특별한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이날 김희선은 "사람이 기념일 따지다 보면 10, 20년 단위로 따지지 않냐. 이전에는 쉴 새 없이 일만 했다. 30주년 되니까 스스로 기념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30년을 맞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마침 (거장) 선생님들이 승낙을 해주셨다. 승낙 덕분에 급격하게 진행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희선은 "30주년이 되니 주변을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10, 20주년 때는 한참 (작품을) 촬영하느라 그런 겨를이 없었다. 내 인생의 2/3를 이 일(연기 활동)을 했다"며 "(전시회 기획한 것이) 자축하는 기념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희선은 작품 창작에 대한 계획에는 말을 아꼈다. 그는 "직접 그림을 그리냐는 것은 비밀이다. 창작은 너무 머리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선물 전'은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영등포=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김희선의 첫 번째 아트 프로젝트 '아름다운 선물 전(展)' 언론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콘텐츠 디렉터로 데뷔한 배우 김희선을 비롯해 화가 강형구, 김강용, 이이남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선물 전'의 첫번째 프로젝트의 테마는 '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 - 만남을 찾아서'로 원화, 미디어아트, 아트콜라보 등 현대 미술 거장 6인 강형구, 김강용, 박서보, 박석원, 이우환, 이이남의 130여 작품 전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배우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6인의 특별한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이날 김희선은 "사람이 기념일 따지다 보면 10, 20년 단위로 따지지 않냐. 이전에는 쉴 새 없이 일만 했다. 30주년 되니까 스스로 기념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30년을 맞아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마침 (거장) 선생님들이 승낙을 해주셨다. 승낙 덕분에 급격하게 진행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희선은 "30주년이 되니 주변을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10, 20주년 때는 한참 (작품을) 촬영하느라 그런 겨를이 없었다. 내 인생의 2/3를 이 일(연기 활동)을 했다"며 "(전시회 기획한 것이) 자축하는 기념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희선은 작품 창작에 대한 계획에는 말을 아꼈다. 그는 "직접 그림을 그리냐는 것은 비밀이다. 창작은 너무 머리 아프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선물 전'은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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