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암세포를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213회에서는 록의 전설 YB 윤도현, 한국 골프의 영웅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제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왔다. 별 이상이 없이 늘 서면으로 결과를 받았다. 그때도 서면으로 결과를 받기로 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의사 선생님이 '안 좋은 게 나와서 병원에 와 봐야할 것 같다'고 해서 '암은 아니겠지' 했는데 암이라고 하시더라"며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당황스럽다는 게 이거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래도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고 희귀암이지만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진행이 5년 전부터 시작 됐더라. 이게 발견이 어렵다. 조금씩 계속 진행된 거더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213회에서는 록의 전설 YB 윤도현, 한국 골프의 영웅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도현은 "제가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왔다. 별 이상이 없이 늘 서면으로 결과를 받았다. 그때도 서면으로 결과를 받기로 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의사 선생님이 '안 좋은 게 나와서 병원에 와 봐야할 것 같다'고 해서 '암은 아니겠지' 했는데 암이라고 하시더라"며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는 "당황스럽다는 게 이거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래도 다행히 초기에 발견됐고 희귀암이지만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암이라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근데 진행이 5년 전부터 시작 됐더라. 이게 발견이 어렵다. 조금씩 계속 진행된 거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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