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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니가 유난히 길고 특별한 올 추석 연휴 계획을 전했다.
박예니는 최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스타뉴스와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박예니는 "원래 명절을 가족과 단출하게 보낸다. 올 추석도 가족과 보낼 예정이다. 엄마가 갈비찜을 해주신다고 한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추석을 보낼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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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을 동시에 가진 박예니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배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사람인지라 이기적일 수도 있고 준비가 부족할 수도 있지 않나. 저는 다른 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친 듯이 잘하는 건 보장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할 순 있다"라며 "저는 연기를 할 때도 제 것처럼 느껴져야 해서 대사를 약간씩 수정하는 편인데 정말 감사히도 여태 단 한 번도 그걸 반대하는 분은 안 계셨다. 저를 믿어주시는 것 같다. 첫 스텝은 대사를 약간 수정하는 거지만 대사가 저의 것이 되면 이후 캐릭터 상황이나 행동도 저의 것이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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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생 선배이고 가족이지 않나. 저에게 두 분은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고 '나도 저 모습을 따라가면 좋은 사람이 되겠지'라는 믿음이 있다"라고 각별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끝으로 박예니는 하반기 계획에 대해 "마무리 중인 작품이 있다. 열심히 해서 차기작, 차차기작으로 많은 분과 만나고 싶다"라고 밝히며 "추석 연휴가 시작됐으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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