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이 한국에 컴백했다.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이 종영 라방을 가진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은 이번 기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종영일인 오는 10월 4일 한 자리에 모여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위해 미국에 거주하는 16기 상철도 최근 한국에 다시 방문, 상철은 이미 영자 등 다른 출연자들과 사적인 모임을 갖기도 했다. 상철은 특히 친형이 '나는 솔로' 남규홍PD의 과거 연출 예능 '짝'에 출연해 남규홍PD와 인연이 깊다.
'나는 솔로' 이번 16기 출연진은 '빌런 파티'라고 불릴 정도로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서로 말싸움과 격한 감정을 주고 받은 이들이 많았다. 이에 15기까지 관례처럼 해오던 '나는 솔로' 종영 라이브 방송 자체가 16기에선 성사되기 힘든 게 아니냔 우려의 시선들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솔로' 남규홍PD는 이번 16기 역시 막방 직후 라이브 방송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참석 멤버 또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숙, 광수, 상철, 영철, 영자를 비롯해 옥순, 영수, 현숙, 영식, 영호, 정숙, 순자까지 전 멤버가 모이도록 추진 중이다. 12명의 출연진은 '나는 솔로' 16기 방송의 비하인드 등을 직접 털어놓을 예정이다.
'나는 솔로' 16기는 지난 13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이 6.5%로(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 역대 모든 기수를 포함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전체 수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6회에서 영숙과 광수의 '산전수전 공중전' 말싸움이 첫 번째 큰 화제를 모았고, 8회에서 광수와 영철의 '테이프 깔까?' 사건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이에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2주차 'TV종합 화제성'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TV 검색 반응 TOP10'에서는 1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도 1위('나는 SOLO' 16기), 2위 ('나는 SOLO' 갤러리), 3위('나는 SOLO' 공식영상), 4위 ('나는 SOLO' 영숙), 6위('나는 SOLO' 16기 인스타), 7위(' 나는 SOLO' 방송 시간) 등 무려 6개 순위를 싹쓸이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휩쓸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