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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와 그의 아버지가 서로를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혜의 아버지는 한지혜에 대해 "자립심이 강한 딸이었다. 어릴 때부터 아내에게 '엄마, 내가 돈 벌어서 빨간 차 사줄게'라고 말하고는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 보니 지금 우리가 타는 차도 집도 다 지혜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며 "지혜 덕분에 좋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딸이다"라고 한지혜를 칭찬했다.
한지혜는 "제가 오래 일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렇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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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아버지는 또 "사위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 사위 될 사람을 처음 봤는데 따뜻하고 훈훈한 남자, (한지혜를) 많이 사랑하는 남자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식당에서 반찬이 떨어지면 자기가 알아서 다 하더라"라고 사위의 싹싹한 성격을 칭찬했고, 한지혜는 "남편이 가만히 앉아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많이 돕는 편이다"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한지혜 아버지는 "한결같이 잘 해주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 서로를 챙기는 마음으로 살기를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결혼 10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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