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남동에서 엄마와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아들 이찬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혁은 엄마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한 채로 연남동의 거리를 거닐었다. 이어 이찬혁은 '다이어리 꾸미기'에 빠져있는 어머니를 위해 소품 숍을 구경했다.

스튜디에오에서 VCR영상을 보던 박나래가 "어머니가 'T'시냐"고 묻자, 이찬혁은 "아니다. 엄마는 완전 'F'인데 통찰력이 있다. 거짓말을 절대 안 하신다"며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생활한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머리를 질끈 묶었다.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또 청학동이냐. 동학농민운동인줄 알았다"며 박나래를 놀렸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침 박나래 선생이다. 설날, 추석, 제 생일. 3대 명절이다. 사실은 매년 설날 추석에 전을 부친다. 어렸을 때부터 명절엔 무조건 고향을 가야한다는 게 뼛속까지 박혀있는 사람이라 '내 집을 고향집처럼 하면 되겠구나' 느꼈다. 그 전에는 소소하게 10인분 했으면, 이번엔 20인분을 소소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나래는 산적, 동태전, 새우전, 버섯전, 동그랑땡을 쉬지 않고 만들어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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