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중단한 배우 박한별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박한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10개라도 모지란 시기지만 시간을 쪼개고 쪼개 열심히 배우는 중"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강사님께서 인스타그램용 사진 찍어주시겠다 해서 섰는데 정말 잘 나온 거 같아요. 감사. 제주는 추석 연휴 날씨가 정말 좋네요. 모두 해피 추석되세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이트 서핑에 나선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한별은 긴 기럭지와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며 여유로운 추석 연휴를 즐겼다.

한편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당시 승리와 함께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 인해 박한별은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슬하에는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