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가 하정우에게 받은 역대급 선물을 인증했다.

지난 29일 오후 황보라는 개인 SNS에 "열일하는 잠원동 둘째 며느리. 난 참 시댁이 좋고 편안하다. 낮잠도 꿀맛. 간소한 차례상. 한 번도 뵌 적 없는 조상님들인데 너무 감사하고 귀한 시간"이라며 차례상을 차리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황보라는 "하주버지의 추석 선물. 오늘은 하루종일 시댁 데이. 우리 가족 최고 사랑합니다"라며 하정우가 선물한 순금 골드바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했다.


특히 황보라는 지난 27일 개봉한 하정우 주연 영화 '1947 보스톤' 무대 인사 인증샷과 함께 "주말에는 용산 보스턴 보러 가족과 추석. 하주버지 화이팅"이라며 하정우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2012년부터 약 10년 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