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윤미라에게 충고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 분)이가 이선순(윤미라 분)의 퇴원을 도운 후 집으로 돌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순은 효심에게 "병원비 얼마나 나왔대"라고 물었다. 이에 효심은 효성(남성진 분) 대신 자신이 돈을 냈다고 답했다. 그러자 선순은 "왜 너가 내냐, 올케가 뭐라 그러냐. 효성이가 낸다고 했는데 너가 낸거 보면 올케가 뭐라 한거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선순이 크게 흥분하자 효심은 선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병원비도 내가 냈고, 인당수 돈도 내가 갚았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엄마는 당분간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어라. 그리고 앞으로 절대 사채 쓰면 안 돼"라고 조언했다. 또, " 그리고 아버지는 이제 정말 잊는 거야. 아버지 엄마랑 우리 떠난 지 24년 째야, 그간 무슨 일 있었으면 벌써 연락 왔겠지. 아직까지 아무 연락 없는 거 보면 잘 살고 계신 거야"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선순은 남편이 다른 여자가 있어서 도망간 거라고 확신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효심은 "엄마는 왜 아버지한테 다른 여자가 있을 거라 생각하냐. 엄마도 엄마 인생 살아라, 엄마도 다른 남자 만나고 아버지 그만 잊어라"라며 충고했다.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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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 분)이가 이선순(윤미라 분)의 퇴원을 도운 후 집으로 돌아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선순은 효심에게 "병원비 얼마나 나왔대"라고 물었다. 이에 효심은 효성(남성진 분) 대신 자신이 돈을 냈다고 답했다. 그러자 선순은 "왜 너가 내냐, 올케가 뭐라 그러냐. 효성이가 낸다고 했는데 너가 낸거 보면 올케가 뭐라 한거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선순이 크게 흥분하자 효심은 선순에게 대화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병원비도 내가 냈고, 인당수 돈도 내가 갚았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엄마는 당분간 아무 생각 하지 말고 푹 쉬어라. 그리고 앞으로 절대 사채 쓰면 안 돼"라고 조언했다. 또, " 그리고 아버지는 이제 정말 잊는 거야. 아버지 엄마랑 우리 떠난 지 24년 째야, 그간 무슨 일 있었으면 벌써 연락 왔겠지. 아직까지 아무 연락 없는 거 보면 잘 살고 계신 거야"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선순은 남편이 다른 여자가 있어서 도망간 거라고 확신하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에 효심은 "엄마는 왜 아버지한테 다른 여자가 있을 거라 생각하냐. 엄마도 엄마 인생 살아라, 엄마도 다른 남자 만나고 아버지 그만 잊어라"라며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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