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자신을 '먹튀' 연예인으로 매도하는 악플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김인석은 1일 "얼마 전 오산시 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를 봤다"며 "아는 분들이 행사를 진행하시게 되어 정말 평상시 받는 금액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으로 정말 좋은 뜻으로 갔다"고 말문을 열였다. 김인석은 행사 개런티에 대해 "다른 개그맨 동료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정도라 밝히질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석은 약속된 시간보다 행사가 늦게 끝나 관계자들과 상의 끝에 마지막 선물 추첨만 남기고 행사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인석은 행사 관계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원래 4시에 끝이 난다하여 뒤에 일정을 맞춰 놓았으나 이런 저런 행사 상황과 거기 계신 분들의 계속되는 요구들로 더 보고 더 보고 하다 보니 2시간 넘게 행사를 더 보게 됐고 폐회식까지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인석은 이어 "총 9시간의 행사진행,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가며 정말 열심히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돈만 밝히고 돈만 받아 먹고 '먹튀'하는 연예인인 것처럼 써놓은 악의적 댓글, 비방의 댓글, 뭔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김인석은 또한 "인생은 열심히 살고 양보하며 살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더 약아빠지게 행동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김인석은 1일 "얼마 전 오산시 시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를 봤다"며 "아는 분들이 행사를 진행하시게 되어 정말 평상시 받는 금액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으로 정말 좋은 뜻으로 갔다"고 말문을 열였다. 김인석은 행사 개런티에 대해 "다른 개그맨 동료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정도라 밝히질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석은 약속된 시간보다 행사가 늦게 끝나 관계자들과 상의 끝에 마지막 선물 추첨만 남기고 행사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김인석은 행사 관계자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원래 4시에 끝이 난다하여 뒤에 일정을 맞춰 놓았으나 이런 저런 행사 상황과 거기 계신 분들의 계속되는 요구들로 더 보고 더 보고 하다 보니 2시간 넘게 행사를 더 보게 됐고 폐회식까지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김인석은 이어 "총 9시간의 행사진행,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가며 정말 열심히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돈만 밝히고 돈만 받아 먹고 '먹튀'하는 연예인인 것처럼 써놓은 악의적 댓글, 비방의 댓글, 뭔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김인석은 또한 "인생은 열심히 살고 양보하며 살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더 약아빠지게 행동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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