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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뺀 가족사진? 조현아, 前 소속사 사과에도 불만 "강압적" [스타이슈]

  • 윤성열 기자
  • 2023-10-01
그룹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조현아가 전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어비스컴퍼니는 최근 추석을 맞아 자사 SNS 채널을 통해 "보기만 해도 든든한 어비스 가(家) 첫 가족사진"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원, 산다라박, 적재, 멜로망스, 선미, 뱀뱀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복을 차려 입고 한 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어반자카파 멤버들은 해당 사진에 빠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조현아는 "와우 우린 없네. 말이라도 해주지"라고 서운함을 내비쳤고, 팬들도 동조했다.

이에 어비스컴퍼니 측은 "전 소속 아티스트 조현아 님의 계약 종료로 인해 해당 콘텐츠 내 어반자카파 완전체 출연은 어렵다는 판단으로 권순일 님, 박용인 님 출연 없이 제작하게 됐다"며 "이에 어반자카파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해명했다.

어비스 컴퍼니 측은 또한 "어반자카파 멤버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진행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관련해서는 아티스트분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어비스컴퍼니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조현아는 또 다시 불만을 터뜨렸다. 조현아는 "사과의 뜻만 전하면 사과를 받아야 하는 건가"라며 "조금은 강압적이다. 압박적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여전히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데뷔 초부터 함께 해온 매니저와 함께 신생 기획사 앤드류컴퍼니를 설립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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