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아네 요즘 일상,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맛집을 방문한 윤승아는 "터널증후군이 왔는데 손까지 내려와서 젓가락질도 잘 안 된다. 그래서 포크로 먹는다. 남편이랑 같이 오고 싶었는데 육아 중"이라며 "파니니를 포장해 간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젬마(아들) 빨래를 하는데 되게 귀엽다. 젬마가 12개월 양말을 신는다. 저는 빨래하고, 오빠는 설거지하고 집안일을 분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양양을 젬마랑 다녀왔다. 우리 가족의 첫 여행이었는데, 가기 전에 너무 떨리더라. 가는 길은 두 시간 내내 푹 자고 너무 순조로웠다. '우리 첫 여행은 뭔가 성공적으로 시작이 되나'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이 안 돼서 정말 고생했다"며 "하루 지나고 나니까 건조함이랑 더위 때문에 젬마 얼굴에 튀어나온 부분들이 새빨갛게 텄다. 미안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승아는 "젬마가 100일이라서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 뭔가 100일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지는 않았는데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비가 온다고 하더라"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승아네 요즘 일상, 가보고 싶었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맛집을 방문한 윤승아는 "터널증후군이 왔는데 손까지 내려와서 젓가락질도 잘 안 된다. 그래서 포크로 먹는다. 남편이랑 같이 오고 싶었는데 육아 중"이라며 "파니니를 포장해 간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젬마(아들) 빨래를 하는데 되게 귀엽다. 젬마가 12개월 양말을 신는다. 저는 빨래하고, 오빠는 설거지하고 집안일을 분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양양을 젬마랑 다녀왔다. 우리 가족의 첫 여행이었는데, 가기 전에 너무 떨리더라. 가는 길은 두 시간 내내 푹 자고 너무 순조로웠다. '우리 첫 여행은 뭔가 성공적으로 시작이 되나'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에어컨이 안 돼서 정말 고생했다"며 "하루 지나고 나니까 건조함이랑 더위 때문에 젬마 얼굴에 튀어나온 부분들이 새빨갛게 텄다. 미안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윤승아는 "젬마가 100일이라서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 뭔가 100일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지는 않았는데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비가 온다고 하더라"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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