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훈이 아킬레스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시구하다 부상 당한 문킬레스건의 수술 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문상훈은 "제 인생에서 두 번째 수술인데 하반신 마취를 해야 한다"며 "기사 나서 좋은 점은 가타부타 얘기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얼추 알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은 앉아서 수업하거나 PPT 위주로 수업한다고 하시더라. 나를 선생님으로 알고 계신다. '어떻게 아픈데 시구까지 다 하고 내려왔어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상훈은 수술 후 동료들과 함께 퇴원했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수술하고 퇴원하는 오늘까지 폭풍 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같이 일하는 광고주, 대행사가 많은데 그 약속을 다 취소하고 바꾸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들 너무 감사하게도 많이 걱정해 주시고, 많이 협조해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상훈은 "수술 후 실밥 뜯기 전까지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며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서서 말하면서도 할 수 있고,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또 모른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상훈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고, 시구 과정에서 결국 부상을 당했다. 그는 "여러분 모두의 남은 한 해 내년 액땜까지 문상훈이 아킬레스건 바쳐서 했다고 생각하고, 좋은 일만 있게 잘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 너무 머지않은 시간에 얼른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시구하다 부상 당한 문킬레스건의 수술 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문상훈은 "제 인생에서 두 번째 수술인데 하반신 마취를 해야 한다"며 "기사 나서 좋은 점은 가타부타 얘기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얼추 알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은 앉아서 수업하거나 PPT 위주로 수업한다고 하시더라. 나를 선생님으로 알고 계신다. '어떻게 아픈데 시구까지 다 하고 내려왔어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상훈은 수술 후 동료들과 함께 퇴원했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수술하고 퇴원하는 오늘까지 폭풍 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같이 일하는 광고주, 대행사가 많은데 그 약속을 다 취소하고 바꾸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들 너무 감사하게도 많이 걱정해 주시고, 많이 협조해 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상훈은 "수술 후 실밥 뜯기 전까지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며 "넘어진 김에 쉬어가라고,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서서 말하면서도 할 수 있고,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또 모른다.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문상훈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 경기 시구자로 나섰고, 시구 과정에서 결국 부상을 당했다. 그는 "여러분 모두의 남은 한 해 내년 액땜까지 문상훈이 아킬레스건 바쳐서 했다고 생각하고, 좋은 일만 있게 잘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 너무 머지않은 시간에 얼른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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