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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박혁권, 한지민X이민기 이용해 경찰서 탈출 "손발 딱딱 맞네"

  • 정은채 기자
  • 2023-10-01
배우 박혁권이 한지민과 이민기에게 연기를 지시했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마지막회에서는 연쇄살인범이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가 배옥희(주민경 분)을 납치 후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을 협박하는 장변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살해당한 김선우(수호 분)가 증거를 남겼을까 불안했던 박종배는 보험 하나는 들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봉예분의 절친 배옥희를 납치했다. 봉예분은 박종배에 사이코메트리를 시도했지만 박종배는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를 예상했다는 듯이 눈을 감은 채 범행을 저질렀다. 그러며 수사 중에도 전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비열히 웃으며 봉예분과 문장열에게 "나 풀어줘. 그래야 배옥희가 살아"라고 협박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봉예분은 박종배의 목에 흉기를 들이밀었다. 그러면서 "옥희 구할 수 있는 방법 이 방법밖에 없다"라며 흉기로 박종배의 목을 찔렀다. 이에 취조실로 다른 형사들이 들이닥쳐 봉예분을 말렸지만 봉예분은" 나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다. 나 지금 이 사람 데리고 나갈 거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문장열 역시 봉예분의 행동에 당황하는 듯했으나 봉예분을 도왔다.

봉예분과 문장열은 박종배를 데리고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하지만 이는 박종배가 옥희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는 조건으로 취조실을 빠져나가기 위해 봉예분과 문장열에게 제안한 거래였다. 차에 탄 박종배는 "어쩜 둘 다 이렇게 연기를 잘 하냐. 두 사람 손발이 딱딱 잘 맞는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분노를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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