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APRIL) 출신 가수 이진솔이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이진솔은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네버(NEVER)'를 발표한다.
'네버'는 최근 220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제2막을 선언한 이진솔이 지난해 발매한 데뷔 7년 만의 첫 자작곡 '렛 미 아웃(Let me out)'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네버 트라이 투 룩 백(Never try to look back)'은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굳센 의지를 담은 곡이다. 트로피컬 힙합 장르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훅 부분과 이진솔의 청량하면서도 힘 있는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숲 (포레스트)(Forest)'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이진솔의 진심을 눌러 담은 팬송이다. 컨템포러리 재즈팝 장르로, 팬들을 '숲'이라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제목에 걸맞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특히 이진솔은 전작에 이어 이번 디지털 싱글도 전곡 모두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특유의 솔직한 감성과 더 짙어진 음악색을 담아냈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만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진솔은 당시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고음 파트를 담당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EBS 인기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아이돌 최초로 12대 하니로 발탁돼 특유의 활기찬 매력과 뛰어난 진행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웹드라마 '다시 만난 너', '여름아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는 등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왔다.
이진솔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네버'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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