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사연자에게 일침을 날렸다.
오는 2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터져나오는 웃음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등장해서부터 상담이 진행되는 내내 밑도 끝도 없이 웃어 서장훈과 이수근을 당황케 했다. 사연자는 "어떤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음악 수행평가를 할 때 리코더 연주를 하다가 빵 터져서 웃었다. 그런데 리코더 바람 빠진 소리에 또 웃음이 났다. 그래서 결국 수행평가 5점을 받았다. 심각한 점수인데도 웃음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친구들 사귈 때도 문제가 될까 봐 걱정이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웃는 건 나쁜 게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네 삶에 웃어서 크게 문제 된 게 없었을 거야. 그런데 네가 졸업 후 성인이 되면 직접적으로 손해가 갈 것. 널 이상하게 볼 거다"라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그러나 서장훈이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연자는 웃음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분위기 파악하는 법 배워야 한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가끔 친구가 울고 있는데 웃는 애들이 있다. 그러면 상대는 상처 받는다. 경청하는 노력을 해봐라"라며 조언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오는 2일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 235회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터져나오는 웃음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자는 등장해서부터 상담이 진행되는 내내 밑도 끝도 없이 웃어 서장훈과 이수근을 당황케 했다. 사연자는 "어떤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음악 수행평가를 할 때 리코더 연주를 하다가 빵 터져서 웃었다. 그런데 리코더 바람 빠진 소리에 또 웃음이 났다. 그래서 결국 수행평가 5점을 받았다. 심각한 점수인데도 웃음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친구들 사귈 때도 문제가 될까 봐 걱정이다"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웃는 건 나쁜 게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네 삶에 웃어서 크게 문제 된 게 없었을 거야. 그런데 네가 졸업 후 성인이 되면 직접적으로 손해가 갈 것. 널 이상하게 볼 거다"라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그러나 서장훈이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연자는 웃음을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분위기 파악하는 법 배워야 한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가끔 친구가 울고 있는데 웃는 애들이 있다. 그러면 상대는 상처 받는다. 경청하는 노력을 해봐라"라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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