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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는 3일 "어제(2일)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고 밝혔다. 임현주는 이어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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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는 다니엘 튜터가 쓴 편지도 공개했다. 임현주는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때 쓴 편지를 건네줬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진다"며 "제 몰골도 말이 아닐거라 거울 한번 보자 하니 '깜짝 놀랄거야, 예뻐서' 이 모든 순간이 인생에 한 번 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서투름도 기쁘게 경험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터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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