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식축구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간) 현지 연예 매체 피플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의 관계에 대해 "아직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심각한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트래비스 켈시는 매력적인 남자다. 다만, 두 사람은 관계를 정의하지 않았다. 데이트를 한다기 보다는 함께 즐겁게 지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켈시는 NFL 시즌 동안 팀과 미식축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트래비스 켈시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경기가 끝난 후 애프터 파티도 함께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경기장 안에서 트래비스 켈시의 어머니와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 가수 조 알윈과 6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이후 매튜 힐리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약 한 달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