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 리사의 마이웨이가 점점 핫한 화제성으로 치닫고 있다. 앞서 역시 프랑스 세느강변을 거닐며 방탄소년단 뷔와 손을 잡고 걸었던 모습이 포착된 동료 제니처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는 최소한 자신의 사랑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는 듯한 모습이다.
리사는 지난 7월부터 LVMH 3세로 잘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되며 주목을 받았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명품 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는 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그룹 산하 명품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해외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 근거로 리사가 파리 인근 레스토랑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을 언급했으며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 LA 콘서트에 찾는 등 블랙핑크 열혈 팬인 점도 덧붙였다.
당시 프레드릭 아르노는 "LA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의 멋진 저녁. 축하하고 파리에서 곧 만나요"라는 멘트와 함께 대기실에서 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사적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서도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후 8월에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엄밀히 따지면 2022년에도 열애설이 한 차례 불거진 적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YG는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4일 현재도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 답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후에도 리사는 자신의 파리에서의 근황을 담은 사진으로 열애설과 관련한 궁금증을 계속 낳았다. 홀로 찍은 사진이지만 누군가가 찍어준 모습이 대부분이었고 물론 이것이 열애설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가 되기에는 부족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서도 각자 업계에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뽐내왔던 둘을 향한 관심도 계속 커져갔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리사가 전화통화를 하며 식당에서 나오면서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고,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에스코트를 하며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리사가 최근 파리에서 열렸던 프랑스 3대 카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기 위해 일정을 소화하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고 있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쇼'와 함게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카바레 쇼이자 노출 수위가 높은 공연으로 알려져 있지만 리사는 이번 무대에서 19금 노출을 하지 않았으며 해당 공연에서는 지수 제니 로제 등 멤버들도 직접 관람하며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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