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 동생인 배우 조지환과 아내인 쇼호스트 박혜민이 '나는 솔로' 16기 패러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혜민은 4일 "같이 욕을 해줘야 돼? #16기나는솔로 #16기영숙 #16기상철"이라며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숙과 상철의 모습을 패러디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혜민은 영숙으로, 조지환은 상철로 변신해 '나는 솔로' 방송장면 중 화제가 됐던 6회의 장면을 연기했다. 조지환은 "사과하는 게 뭐가 그렇게 문제야?"라며 상철이 영숙을 향해 옥순과 광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한 장면을 패러디했고, 박혜민은 조지환에게 "상철아 여긴 미국 아니고 한국이다. 대한민국!"이라고 말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박혜민과 조지환은 영숙과 상철의 의상과 얼굴모사까지 하면서 싱크로율을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16기 영숙과 상철이 게시물 댓글에 함께 등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숙은 "영숙님 입으신 핑크 블라우스 티셔츠 저 있는데요~ 필요하심 협찬해 드릴게요!!! 그리고... 상철님 눈 너무 커요... 눈이 너무 순수하셔... 찐상철은 눈을 게슴츠레하게 떠야 해요"라고 댓글을 달고 웃음을 자아냈다. 상철은 "와 행동 하나하나 너무 똑같다"라고 댓글을 달며 신기해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방송은 이날 출연진의 커플 최종 선택과 함께 마무리 짓는다. 상철이 지난주 영숙과 영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줘 마지막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박혜민과 조지환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채널A, ENA '애로부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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