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아내인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의 임신 사실을 밝혔다.

훈은 4일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해요"라며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7주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입니다"라며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아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열심히 노력해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많은 축복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훈과 황지선은 지난해 웨딩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