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효진초이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2') 탈락자 미나명을 응원했다.

효진초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면 속 너의 모습에 질타하는 사람들을 보며 많이 속상해서 혼자 마음앓이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 없겠다. 마음껏 사랑 받으며 또 한번 성장할 너를 진심으로 응원해. 정말 고생 많았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앞서 효진초이는 미나명, 리아킴과 함께 원밀리언 소속으로 함께 해온 바 있다. 이후 미나명은 원밀리언을 나와 댄스 크루 딥앤딥으로 '스우파2'에 출연, 효진초이와 함께 미션을 함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스우파2'에서는 메가크루 미션을 통해 딥앤딥이 탈락했다. 미나명은 리아킴에게 "언니가 아까 정말 잘했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고 이 자리를 빌려서 지난 10년 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싶다"고 고개 숙였다. 이에 리아킴도 "잘했다"라며 눈물의 화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