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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결국 0커플..영철♥정숙·영식♥현숙 "방송 후 헤어져"[나는솔로 라이브 방송]

  • 한해선 기자
  • 2023-10-04

'나는 솔로' 16기 최종 커플인 영철과 정숙, 영식과 현숙이 방송 이후 모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6기에서 탄생한 '최최종 커플'은 결국 0명이 됐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는 5일 "16기 역대급 매운 맛 기수들을 라이브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란 제목으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종영 직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옥순과 영호 두 사람이 불참한 채 광수, 순자, 영수, 정숙, 영철, 현숙, 영식, 영자, 상철, 영숙이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먼저 영식은 결혼한다는 지라시 소문에 대해 "최근에 제가 결혼을 한다, 청첩장을 보낸다고 하더라. 그런데 어디서 하는지 몰라서 그 결혼식엔 참석하기 힘들 것 같다. 헛소문이다"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영식은 방송에서 이뤄진 최종 커플 현숙과의 커플 진행 상황에 대해 "촬영 이후 현숙과 최종 커플이 돼서 3개월 정도 잘 만나다가 아무래도 재혼이다 보니 생각에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지금은 서로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저는 다시 지금 아이들과 셋이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는데 아직 진지하게 만나는 분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영철은 정숙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저희는 3주 전에 아름답게 이별했다. 서로 현커가 아닌 상태"라고 했고, 정숙도 "서로의 상황과 가치관의 차이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방송을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5박 6일 동안 영철님이 챙겨준 게 많았는데 편집된 게 많았다. 그런 부분이 안 나온 게 아쉬웠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규홍PD는 "다 헤어졌군요. 저도 지금 처음 알았다. 방송을 보면서 요동치는 게 있어서 쉽지 않겠구나 싶었는데 그래서 다들 다운돼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남PD가 영철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자 영철은 "살이 10키로 빠졌다. 너무 마음고생을 했다. 본래 저는 다정다감한 사람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방송에서 광수형에게 한 발언이나 동생들에게 카운셀러 해주는 과정에서 제가 세게 얘기한 게 있었다. 그 안에서 너무 가까웠던 것 같고 과하게 얘기했다. 유행어도 덕분에 나왔는데 '지금 말 잘해야 되는데' 실수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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