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발휘했다.

소속사 써패스이엔티는 5일 지성의 화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배우이자 아내 이보영과 함께 진행한 패션 매거진 '얼루어' 화보 촬영에 임한 그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스틸 속 지성은 짙은 눈빛과 중후한 아우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 그의 미소에선 특유의 스윗함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스타일링에 따라 변화무쌍한 무드를 연출한 그는 변함없이 멋진 비주얼과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또한 지성은 화보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성은 지난해 9월 종영한 드라마 '아다마스'를 통해 1인 2역에 도전하며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