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걸스데이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자리에는 이승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손병호, 박호산, 김재화가 참석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극중 엄정화가 화사한 작전꾼 지혜 역, 방민아는 화사한 꾼이자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인 작전 꾼나무 주영 역, 손병호는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 송새벽이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이자 작전 목표인 SNS 관종꾼 완규 역, 박호산이 낮에는 양복 디자이너이자 밤에는 지혜 팀의 작전 브로커인 젠틀꾼 조루즈, 김재화가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을 맡았다.
이날 방민아는 클라이밍에 재능을 보이는 주영 역을 위해 한 달간 클라이밍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이밍에 대해 "취미로는 쉽지 않을 거 같다. 보는 걸 응원하게 됐다. 클라이밍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서 저기에 가 있는지 싶더라. 선수들이 또 다르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또한 방민아는 최근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걸스데이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랑은 모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각자 활동하는 얘기를 한다. '우리 힘내자' 하는 응원을 하기보단 서로의 얘기를 들어 주면서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으쌰으쌰 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행복하게도 우리 멤버들 다 같이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게 가장 큰 행복이다.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사한 그녀'는 오는 11일 개봉된다.
용산CGV=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자리에는 이승준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손병호, 박호산, 김재화가 참석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극중 엄정화가 화사한 작전꾼 지혜 역, 방민아는 화사한 꾼이자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인 작전 꾼나무 주영 역, 손병호는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 송새벽이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SNS 인싸이자 작전 목표인 SNS 관종꾼 완규 역, 박호산이 낮에는 양복 디자이너이자 밤에는 지혜 팀의 작전 브로커인 젠틀꾼 조루즈, 김재화가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을 맡았다.
이날 방민아는 클라이밍에 재능을 보이는 주영 역을 위해 한 달간 클라이밍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클라이밍에 대해 "취미로는 쉽지 않을 거 같다. 보는 걸 응원하게 됐다. 클라이밍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서 저기에 가 있는지 싶더라. 선수들이 또 다르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또한 방민아는 최근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걸스데이 멤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멤버들이랑은 모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각자 활동하는 얘기를 한다. '우리 힘내자' 하는 응원을 하기보단 서로의 얘기를 들어 주면서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으쌰으쌰 한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행복하게도 우리 멤버들 다 같이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는 게 가장 큰 행복이다. 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사한 그녀'는 오는 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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