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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 정신지체 동생 무사히 찾았다 "너무 감사합니다"[전문][종합]

  • 윤상근 기자
  • 2023-10-05

배우 문지인이 1급 지적장애를 가진 자신의 친동생이 실종됐다며 도움을 호소한 이후 다행히 동생을 찾는데 성공했다.

문지인은 5일 "감사합니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라며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 올려요. 자세한 사정은 다시 올려드릴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문지인은 "저는 정신지체(지적장애) 1급 동생이 있다. 근데 오늘 낮 2시경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 지금껏 못 찾고 있다"라며 "(동생은)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한데 수원(이곳에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한다), 화성(동탄), 오산 주변에 계신 분들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문지인은 이어 "동생이 자꾸 버스를 타는 버릇이 있어 더 멀리 갔을 수도 있다. 출퇴근 시간이라 버스에 왠지 있을 것 같다. 보신 분들 꼭 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문지인은 친동생의 신상과 얼굴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문지인 친동생은 26세로 키 161cm, 몸무게 53kg, 체격은 보통 수준이다. 얼굴은 갸름하며 헤어스타일은 흑색에 상고머리다. 문지인 친동생은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20길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 문지인 인스타그램 글 전문


감사합니다 동생을.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
일단 걱정하실까봐 소식부터올려요
자세한 사정은 다시올려드릴게요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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