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매된 세븐틴의 앨범들이 총 1,104만 3,265장 팔렸다.
미니 10집 'FML'이 627만 장 이상 팔리며 K-팝 단일 앨범으로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고, 작년에 나온 정규 4집 'Face the Sun'도 올해 10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와 재발매된 구보들도 판매량을 견인했다.

여기에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다인원의 대체불가 퍼포먼스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K-팝 퍼포먼스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올 들어 9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천만 장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은 세븐틴. 그들만의 방식으로 무한 성장을 보이는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한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 이뤄온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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