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덱스의 헤어스타일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에는 '덱스의 냉터뷰-형제의 피는 갠지스 강보다 진하다! 덱스의 애착 형님 등장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기안84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기안84에 "미담을 들었다. (기안84가) 출연료를 받긴 받는데 절반을 떼서 덱스한테 주지 않으면 출연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셨다고"라며 기대에 부푼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기안84는 "근데 가만히 또 다시 생각해봤다. 너도 출연료를 받지 않냐. 그러니까 이건 나 혼자 출연료를 가져가는 걸로. 그걸로 같이 빠니보틀 한국에 오면 소고기나 같이 사먹고 흥청망청 쓰려고 그랬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기안84는 오랜만에 만난 덱스의 헤어 스타일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덱스는 "제가 '냉터뷰'할 때 만큼은 힘을 주고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근데 이게 훨씬 낫다. 원래 이마를 깐 다음에 5대 5 가르마였는데. 일본 호스트느낌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