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아미(팬덤명) 여러분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하다"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 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제이홉은 "특급전사도 땄다"라며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 나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아미!"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지난 7월에는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의 조기 진급 소식이 전해졌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해 올해 9월 1일에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조기 진급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지난달에는 제이홉의 새로운 미담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이하 버동수)는 공식 SNS에 "동물보호단체 PARAN(파란)은 경상지역 사설보호소를 순회하면서 봉사지원 활동을 하는 곳이다. 오늘 활동 관련해 봉사 준비부터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리고 BTS 제이홉 어머님과 팬클럽(케리홉)에서 봉사지원 및 식사대접 그리고 푸드트럭까지 보내주셨다. 봉사 다니면서 커피차 받아본 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도 하고 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 제이홉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제이홉은 푸드트럭 플래카드를 통해 "BTS 제이홉이 푸드트럭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제이홉은 6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아미(팬덤명) 여러분 잘 지내시죠?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차가운 공기 때문인지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다.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하다"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제이홉은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 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제이홉은 "특급전사도 땄다"라며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 나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다.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아미!"라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지난 7월에는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의 조기 진급 소식이 전해졌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해 올해 9월 1일에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조기 진급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지난달에는 제이홉의 새로운 미담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이하 버동수)는 공식 SNS에 "동물보호단체 PARAN(파란)은 경상지역 사설보호소를 순회하면서 봉사지원 활동을 하는 곳이다. 오늘 활동 관련해 봉사 준비부터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리고 BTS 제이홉 어머님과 팬클럽(케리홉)에서 봉사지원 및 식사대접 그리고 푸드트럭까지 보내주셨다. 봉사 다니면서 커피차 받아본 건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도 하고 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 제이홉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제이홉은 푸드트럭 플래카드를 통해 "BTS 제이홉이 푸드트럭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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